SKT, '비즈 파트너스 데이' 열어… 중소 단말 제조사와 '상생'

신규 단말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단계별 가이드 제공 눈길
단말 품질 측정 인프라 공유… 개발단계 '시간-비용' 절감

연찬모 기자 프로필보기 | 2018-09-05 09: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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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5일 중소 단말 제조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비즈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즈 파트너스 데이는 중소 단말 제조사들이 신규 단말 출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키즈용 단말, 라우터 등을 생산하는 모다, 인포마크 등 16개 제조사의 대표와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중소 제조사에게 신규 단말의 기획단계부터 출시 전후 마케팅 과정까지 활용할 수 있는 업무 상세 가이드를 제공했다. 아울러 중소 제조사가 겪는 사업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단말의 무선 성능과 재난 문자 수신 등 품질을 원활히 측정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단말 품질 측정랩(SK텔레콤 분당사옥 내 위치)도 개방한다. 제조사는 담당자에게 사전 예약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외부 품질 측정 기관에서 단말의 무선 성능과 로밍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중소 단말 제조사는 단말의 품질 측정에 필요한 인프라가 부족해 품질 검증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문갑인 SK텔레콤 SD그룹장은 "국내 단말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돼야 고객의 단말 선택권이 보장된다"며 "앞으로도 인프라 공유를 통해 중소 단말 제조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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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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