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형태의 마을 + 존중되는 삶의 공간' 의미 담아윤명규 대표 "유통분야 넘어 선 종합건설사로 거듭날 터"
  • ▲ '빌리브' BI. ⓒ신세계건설
    ▲ '빌리브' BI.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새로운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선보이며 주택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는 모던한 형태의 마을인 'Village'와 존중되는 삶의 공간인 'Live'가 결합된 네이밍으로, '내 삶의 중심이 되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주거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세련되고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온 신세계만의 의지를 담아 삶의 모든 순간의 중심이 되는 공간을 뜻하는 'Life-Connected Home' 콘셉트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빌리브'는 지난 6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분양을 시작한 '빌리브 울산'을 시작으로 8월 제주 지역의 '빌리브 노형'을 선보였고, 10월에는 경기 하남시에서 수도권 첫 공급을 앞두고 있다.

    '빌리브 하남'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간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6가지의 다른 크기(31~84㎡)와 4가지 타입의 층고(3.2~5.9m)를 통해 총 28개의 각기 다른 형태의 공간을 선보여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공간 곳곳에 다락을 두어 놀이, 취미 공간 또는 휴식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마당과 차고가 있는 단독주택의 로망을 더한 '나만의 집'도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신세계그룹 관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특화서비스도 계획 예정이다.

    윤명규 대표는 "신세계건설이 선보이는 주거브랜드 '빌리브'는 삶의 모든 순간의 중심이 되는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새로운 주택사업을 통해 유통 분야를 넘어선 종합건설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