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IP 활용 제작 2차 창작물 교류… 내달 5일 최종 합격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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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자사 게임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제6회 네코제'에 참여할 유저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6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 등을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모집 분야는 만화, 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총 5개다. 오는 12월에 열리는 6회 네코제는 부산에서 개최된다.

    넥슨은 네코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네코랩'과 자체브랜드(PB) 굿즈 및 유저들이 제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펀딩 마켓 '네코장'도 운영한다.

    참가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다음달 5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13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