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시작해 12년째 동북아시아 황사 방지 위해 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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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 조림지 대한항공 생태원에서 황사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쿠부치 식림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과장급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었다.

    올해 대한항공 생태원을 찾은 직원들은 50여명으로 중국 현지직원 및 관계자들을 포함해 8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행사 기간을 포함해 올 한해 총 7만여 그루의 나무를 이곳에 심게 된다. ‘대한항공 생태원’에는 연말까지 전체 면적 521만에 약 15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