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희망 프로그램 편성 및 최신영화 반값 할인 등 VOD 이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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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TV(SO)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 지역채널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 및 VOD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CJ헬로 지역채널 25번에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전파한다. 또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연휴기간 동안 최신 영화 VOD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를 지역별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대비책을 소개하는 한편, 연휴 물가 비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티브로드는 지역채널 1번에서 다문화 가정,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특집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먼저 수원방송에서는 화성시 복사꽃 마을에 거주 중인 사할린 동포를 만나 한국에 온지 10주년을 맞는 그들의 추석이야기를 소개한다.

    부산방송에서는 민족대명절에 고향에 갈 수 없는 부산 거주 탈북민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딜라이브는 연휴 기간에 '딜라이브 모바일 TV앱'으로 유료 VOD를 시청하면 5000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한 딜라이브가 독점 중계하는 글로벌 채널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의 인기 미드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CMB는 지역채널 12번에서  전통시장 풍경 등 추석 분위기를 안방극장에 전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청방송에서는 장거리 운전과 명절 요리 만들기로 생기는 허리통증 예방법과 치료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광주전남방송이 준비한 '주정민의 스페셜토크'에서는 추석의 역사와 의미를 풀어낸다.

    현대HCN 지역채널 1번에서는 교보문고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책 읽기를 권장하는 '2018 퐝! 퐝! 북페스티벌'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도, 시, 군 단체장 및 국회의원들이 전하는 따뜻한 한가위 메시지도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