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칠곡 동명휴게소에서 금융서비스대중교통 결제 시 최대 10% 청구할인 제공
  • ▲ DGB대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칠곡 동명휴게소 상행 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칠곡 동명휴게소 상행 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명절 마케팅을 담은 대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칠곡 동명휴게소 상행 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 업무와 함께 ATM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전통놀이인 '투호' 게임 이벤트를 함께하며 귀성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명절 맞이 대중교통 결제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귀성길 대중교통 이용 고객이 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캐시백을 준다. 

    참여 방법은 오는 30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고속버스, 시외버스 모바일 예매, 코레일·SRT 누적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인회원 한정 1회,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이달 요일별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22일 롯데시네마 5000원 영화할인 및 무료커피 증정 ▲23일 이월드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24일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50% 현장할인 ▲25일 교보문고·핫트랙스 10%현장+10%청구할인 ▲26일 투썸플레이스 빙수 50% 할인 등이다. 

    앞서서는 소외된 지역민을 챙기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0억원 구매를 약정하고 전국 50여개 임직원 봉사단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대구은행 노동조합도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추석나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 고객들과 함께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석 당일 대구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점 유의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시스템 정비로 오는 24일 오전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동화기기를 비롯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체크카드 결제 등의 전체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단, 신용카드 물품 구매, 타행 및 제휴사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신고는 정상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