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방송통신 환경, 알권리 확대 등 공익 목적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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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매체 케이블TV(SO)와 소비자단체가 1400만 SO가입자의 시청권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 시청자 권익보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건전한 방송통신시장 환경 조성 ▲소비자의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지역채널을 통한 소비자단체 활동 홍보 ▲시청자 알 권리 확대 ▲공익 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소속 케이블TV(SO)사업자는 소비자단체의 전문 모니터링 기법을 활용, 방송통신서비스 이용환경을 개선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한 단체 활동들을 지역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발 빠르게 홍보한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향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단체와 함께 케이블 가입자의 시청권 강화를 위해 협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