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문화제단과 '대학가요제 리턴즈' 등 주요 행사 후원
  • 지난해 진행된 '대학가요제 리턴즈'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인건설
    ▲ 지난해 진행된 '대학가요제 리턴즈'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인건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이 빛고을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길거리 문화축제를 후원한다.

    라인건설은 오는 9일까지 충장로와 금남로, 예술의 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대표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인 경진대회 후원과 함께 달빛캠핑의 운영을 맡는다고 8일 밝혔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은 9일 광주 5.18민주광주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대학가요제 리턴즈'를 공식 후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숱한 추억의 유명 스타들을 배출하며 최고의 대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노래와 장면들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초청가수와 함께 이미 참가 신청을 마친 시민들의 추억의 노래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라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충장 달빛캠핑'은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일원에서 시민들이 7일부터 1박2일 동안 캠핑을 통해 보물찾기 등과 같은 추억의 게임과 이벤트를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라인건설은 캠핑장 내 무료 고객 쉼터로 노천카페를 운영, 캠핑 참가자들에게 무료 간식 및 음료를 제공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호남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전통과 예향의 도시, 광주의 지역문화 활성화와 축제를 통한 지역민 화합에 함께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억의 충장축제'는 광주 시민을 비롯해 호남 지역 주민과 각계의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호남 대표 도심 길거리 문화 축제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충장축제와 연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