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와 소규모 도시재생 융합 전략'
  • ㈔대한부동산학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숭실대에서 '스마트시티와 소규모 도지재생 융합전략'을 주제로 2018년 정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주제 스마트시티 정책과 발전방향(오명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원) △2주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발전방향(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박성은 연구위원) △3주제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도시재생 지원사업(임현성 한국국토정보공사(LX) 융복합사업부 팀장) △4주제 자산평가와 공간정보 통계의 신뢰도 제고방안에 관한 연구(조은경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통합홍보이사)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진 박사(LX 공간정보연구원) 이춘원 교수(광운대) 김준환 교수(서울디지털대) 한상훈 교수(중원대) 김학환 교수(숭실사이버대) 김진 교수(성결대) 백민석 교수(세명대) 오성범 감정평가사(태평양감정평가법인)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스마트시티와 소규모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이용, 부동산산업의 육성, 지속가능한 국토개발 등에 기여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들간 융합 전략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면 스마트시티 구현이나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과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미래 도시의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