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와 스마트광고 기획, 투자유치 특강예비 창업인 위한 무료 강연
  •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예비 창업인을 위한 스마트광고 창업 릴레이 특강을 연다.

    과기부와 코바코는 스마트광고 산업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성공 창업의 길잡이를 마련하고자 10월 11일, 18일, 24일 총 3회에 걸쳐 잠실에 위치한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스마트광고 창업 릴레이 특강'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특강에서는 창업성공 기업가와 창업기업 육성 전문가를 초청해 창업 기획, 투자유치, 마케팅 등 단계별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인 11일에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창업해 중국시장에 진출, 세계시장까지 넘보는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가 ‘디지털 콘텐터에서 종합캐릭터 콘텐츠 회사로’란 주제로 성공스토리를 나눈다.

    18일에는 소셜 게임업체 ‘로켓오즈’를 창업하고 벤처·창업 기업들을 지원하는 ‘500스타트업코리아’의 임정민 대표가 스타트업이 일반적으로 겪는 초기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비결을 공유한다. 

    24일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의료에 접목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다. 창업기업 육성기관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스’를 창업한 최윤섭 대표가 자신의 1인 기업 창업경험을 공유하고 브랜딩, 블로그 운영·홍보 등 마케팅 비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스마트광고 창업 릴레이 특강'은 무료 강연으로 참가 신청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고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광고는 정보통신기술과 미디어 시청의 급속한 변화 환경에서 광고 분야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스마트광고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시장조사·분석, 전문인력양성, 광고 제작시설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