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 '페페로' 통합위블 브랜드 경쟁력, 기술력 강화
  •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옐로모바일
    ▲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옐로모바일
    옐로모바일 산하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콘텐츠 마케팅 기업 옐로스토리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을 통합 개편했다.

    10일 옐로스토리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과 ‘페페로(Fefelo)’를 하나의 브랜드인 ‘위블’로 일원화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트 개편을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통합 개편은 급성장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선도를 목표로 위블의 브랜드 경쟁력과 플랫폼 기술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통합 브랜드 위블은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체험기회를 제공해 이를 통해 얻은 가치 있는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새롭게 개편된 위블 사이트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경험을 고려한 ‘와이드 화면 구성’, 인플루언서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캠페인을 추천하는 ‘개인화 서비스’, 클라이언트가 직접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선택하는 ‘광고주 직접 선정’ 기능 등 추가 및 개선됐다.

    인플루언서와 클라이언트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달 중 출시 할 계획이다.

    정연 옐로스토리 공동대표는 “이번 브랜드 통합 개편은 위블이 아시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플랫폼 기술력 고도화와 인플루언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시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옐로스토리는 이번 통합 개편을 비롯해 아시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 태국 현지에 위블의 글로벌 브랜드인 ‘레뷰(Revu)’ 출시에 이어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