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무악동 거주 임대주택 가정 찾아 쌀 등 생황용품 전해박상신 대표, "지역사회 상생 등 사회적 책임 실천 최선 다할 터"
  • ▲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창립 79주년 사랑의 나눔 활동'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림산업
    ▲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창립 79주년 사랑의 나눔 활동'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창립 79주년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은 기존 사내 기념식을 대신해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거주하는 임대주택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쌀 140포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이어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가 쌀 100포를 전달하고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사 사옥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의 아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에코백 페인팅 활동이 진행됐다. 직원들이 꾸민 티셔츠와 에코백은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말라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신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