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84억원 규모 방글라데시 복합시설 설계용역 수주

디자인 콘셉트부터 설계까지 총괄 설계업무 수행… CM 추가수주 기대

성재용 기자 프로필보기 | 2018-10-10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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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총괄대표이사(좌)와 샤리프 자히르 아난타그룹 대표이사가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방글라데시 최대 의류 수출기업 아난타그룹(Ananta Group)과 약 84억원 규모의 아난타 복합시설(호텔) 및 주거시설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하즈라트 샤잘랄 국제공항에서 약 9㎞, 다카 신도심에서 약 5㎞ 떨어진 곳에 대규모 복합시설과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고급주택가, 공항, 대학교, 뉴타운 등과 인접해 다카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희림은 호텔·오피스·상업시설 등이 포함된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시설과 약 1200가구의 주거시설의 디자인 콘셉트부터 설계까지 총괄적인 설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호텔·복합시설·주거시설 등 분야별 세계 최고의 설계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며 "앞서 2010년 다카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발주처 및 파트너사들과의 깊은 신뢰가 이번 수주에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프로젝트의 CM 추가수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수요가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공공·민간 입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난타그룹은 △H&M △자라(Zara) △갭(Gap) △리바이스(Levi's) △마크스앤 스펜서(Marks & Spencer) 등 글로벌 브랜드 의류 제조와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연매출은 약 6000억원 규모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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