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착한 렌터카 '모빌리티 뱅크'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 수혜기업들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기대

엄주연 기자 프로필보기 | 2018-10-12 1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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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모델인 ‘모빌리티 뱅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 차량을 전달하기 위한 ‘모빌리티 뱅크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뱅크’ 발대식 모습.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좌), 김명희 청소박사협동조합 대표 (우)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모델인 '모빌리티 뱅크'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들에 차량을 전달하기 위한 '모빌리티 뱅크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최태웅 모빌리티 부문장, 현몽주 기업문화본부장을 비롯해 선정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SK네트웍스와 참여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뱅크는 SK네트웍스가 자사의 렌터카 사업인 SK렌터카가 보유하고 있는 중도 반납차량을 활용해 모빌리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상용차인 다마스를 1년간 무상 대여해 주는 사업모델이다. 수혜기업들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렌털료를 면제받는다.

SK네트웍스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에 걸쳐 SK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모빌리티 뱅크 공모전을 개최했다. 응모한 기업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58개 기업이 최종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당시 계획한 수혜 대상 기업은 50곳이었으나 SK네트웍스는 공모전 참여기업들의 뜨거운 열의와 진정성을 고려해 대상 기업 수를 58곳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차량에 대해 계약기간인 1년 동안 보험·정비·스마트링크(차량관리솔루션)·멤버십 등 SK렌터카의 특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기간 종료 후 희망할 경우 배정받은 차량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뱅크는 실제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이라는 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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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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