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박천규 환경부 차관,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미 박채원, 미 임경민 등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에서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설치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환경부,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회용컵 전용 수거를 위한 '길거리 발생 1회용컵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 주요 상권에 시범적으로 50여개의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제작한다. 

    환경부는 1회용컵 없는 길거리를 위해 홍보와 정책 지원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1회용컵 수거함 유지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 자원순환사회연대는 1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소비자 홍보 활동과 유지 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