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 고려해 주요 거점으로 이동
  • ▲ 웰컴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일산마두역지점 이전 오픈을 앞두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첫줄 왼쪽에서 3번째 김대웅 대표이사, 4번째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웰컴저축은행
    ▲ 웰컴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일산마두역지점 이전 오픈을 앞두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첫줄 왼쪽에서 3번째 김대웅 대표이사, 4번째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전날 기존 일산지점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교보생명빌딩으로 옮겨 일산마두역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전국에 15개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에는 분당서현역, 수원시청역 등 총 3개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일산마두역 인근은 백화점 및 상점 등이 밀집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주요 은행들이 자리잡고 있다.

    의정부지방법원·지방검찰청·사법연수원·일산동구청도 근처에 위치해 공공기관과 상권이 잘 조합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일산마두역 지역으로 지점을 이전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장점을 이용해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영업점을 지속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며 "비대면과 모바일로 금융서비스의 축이 옮겨졌지만,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금융서비스의 본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