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전 나눔 캠페인' 등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 공헌
  • ▲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모습. ⓒHDC현대산업개발
    ▲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모습.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끝전 나눔 사랑실천 캠페인 △사랑 나눔 릴레이 △심포니 작은 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산업은 2015년 7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사회 기부를 위해 모금하는 '끝전 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6년 5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1억700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는 2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2016년 5월부터는 각 본부에서 별도로 기획한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사랑 나눔 릴레이'를 실시해 회사 전체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산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