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어리퀴드-엔지 3사, 수소전기차·충전소 보급 확대 공동 노력
  • ▲ 사진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엔지 수소사업부문장 미셸 아잘베르트 사장, 에어리퀴드 수소사업부문장 피에르-에틴 프랑크 사장ⓒ현대자동차
    ▲ 사진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엔지 수소사업부문장 미셸 아잘베르트 사장, 에어리퀴드 수소사업부문장 피에르-에틴 프랑크 사장ⓒ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프랑스 산업용 가스회사 에어리퀴드, 다국적 에너지기업 엔지사와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6(현지시각) 프랑스 더 웨스틴 파리 방돔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3사는 프랑스 내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 승상용 수소전기차 5000대를 수출하겠다고 목표를 밝혔으며, 에어리퀴드는 한국 수소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에어리퀴드는 국내에서 연말 설립 예정인 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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