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공유·선물 전달 등 온정 나눠
  • ▲ 해외영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이 아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롯데건설
    ▲ 해외영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이 아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해외 현장 중 한 곳인 '베트남 로테-락소이 고속도로 1공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지난달 베트남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근 주민들에게 명절 음식과 선물을 전해줬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뤄졌다. 약 150명의 어린이들에게 추석 명절 음식과 평년보다 많은 선물을 해줬다.

    또한 해외영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등 '궁동그룹홈'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아이들과 둘러앉아 전을 부치면서 추석에 대한 얘기도 공유하고 요리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건설 측은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하도록 하겠다"며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