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 선보여
  • ▲ ⓒ한국닛산
    ▲ ⓒ한국닛산

    한국닛산이 내달 100% 전기차 리프의 완전변경 모델인 2세대 신형 리프를 국내 첫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닛산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신형 리프를 선보인다.

    리프는
    2010년 첫 공개된 이후 전세계 누적판매량 364000대를 기록했다.

    리프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누적 주행거리가
    47km에 달하는 동안 배터리 관련 화재사고가 단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신형 리프는 유럽 및 일본 신차 평가프로그램
    (NCAP)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으며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선정한 2018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신형 리프는 새로운
    e-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은 물론 최고출력과 최대 토크 모두 크게 향상시켰다. 1세대 리프에 비해 주행 거리가 400km로 늘어났으며 최고출력 110kW(149ps) 및 최대토크 32.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e-
    페달 시스템을 통해 페달 하나로 가속부터 감속, 제동까지 가능하다.

    한국닛산은 내달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공개함과 동시에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한편,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는 빈센트 위넨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