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한부모 지원 3800여 만원 전달… 3년 연속
  • 난 18일 올리브영의 홀트아동복지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와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
    ▲ 난 18일 올리브영의 홀트아동복지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와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미혼한부모 프로그램 '뷰티풀 맘스 데이'를 위한 후원금 38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뷰티풀 맘스 데이는 미혼한부모를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로, 미혼한부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적응 및 자립을 돕는 정서 지원 프로젝트다. 메이크오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만족도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친구와 가족의 지지를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6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3년 연속 꾸준히 후원하며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과 신미숙 자원개발실장,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