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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L생명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모바일 전용 어린이보험과 저축보험 2종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어린이보험 ‘(무)e만큼든든한어린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아이의 골절 입원·수술·교통사고 등 재해와 암을 포함한 중대한 질병·영구치 상실 등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최대의 보장을 주계약으로 제공한다. 늘어난 어린이 관련 범죄 추세를 반영해 유괴·납치·폭행·상해·강도 등 피해 보장까지 주계약에 담았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14세까지 가능하다.

    또 다른 출시상품인 ‘(무)보너스주는e저축보험Ⅱ’은 공시이율로 적립돼 안정적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다. 또 저금리 시대를 대비해 2%의 최저보증이율을 제공한다.

    적립형의 경우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총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15%를 납입완료보너스로 제공한다. 거치형의 경우 만기시점에 기본보험료의 3%를 만기유지보너스로 계약자적립금에 가산해 지급한다. 경제 상황에 따라 중도인출과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만15세에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기본보험료는 적립형은 10만원, 거치형은 500만원이다.

    또 어린이보험과 저축보험 모두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제휴사인 케이뱅크 앱 또는 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은 고객 편의와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채널에서 자사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국내 최초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