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인치 노치스크린, 페이스언락, 듀얼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성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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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1020세대를 겨냥한 30만원대 스마트폰 'Be Y 폰 3'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e Y 폰 3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높은 가성비가 특징인 Y세대 전용 스마트폰으로, KT는 오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 및 전국 KT 매장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Be Y'는 KT가 지난 2016년부터 Y세대를 위해 선보인 전용 단말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지난 3월 선보인 'P20 Lite'를 국내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이다. 출고가는 33만원이다.

    5.8인치 풀 HD 노치스크린을 비롯해 얼굴 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Bokeh)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클라인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를 채택해 세련미와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슈퍼 하이 컬러' 기능을 탑재해 뛰어난 컬러 표현 효과를 제공한다.

    KT는 Be Y 3 출시를 기념해 KT Shop 입고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Shop에서 Be Y 3 입고 알림을 신청한 고객이 개통을 할 경우 Be Y 3 전용 필름, 보조 배터리, 셀카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전국 250여개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Be Y 시리즈 외에도 에그, 키즈워치, IoT단말의 A/S가 가능하며, 추후 대상 단말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