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과 학술·연구교류 협정 체결차별화된 보안 서비스 개발 목표… 연구발표회 등 교류 진행
  • ▲ 최윤기 에스원 융합보안연구소 소장(오른쪽)과 노용한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 학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에스원
    ▲ 최윤기 에스원 융합보안연구소 소장(오른쪽)과 노용한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 학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에스원
    에스원은 25일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과 학술·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에스원과 성균관대는 시큐리티 응용기술 관련 교류 및 기술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및 보안기술 분야에서 연구테마를 발굴하고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에스원은 자체 개발한 지능형 CCTV 'SVMS', 차세대 출입관리솔루션 '클레스'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은 반도체, 통신, 제어시스템 등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것은 물론, IoT사업화지원센터를 통해 IoT 응용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IoT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발굴하고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또 AI, 클라우드 관련 최신기술 및 연구발표회 등의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에서는 시큐리티 업계에서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재 육성에 나서게 된다. 이 밖에도 센서, 클라우드, AI 등 보유 기술이 기업의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의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윤기 에스원 융합보안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스원은 시큐리티 선도업체로서 IoT 기술을 활용한 첨단 보안서비스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