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5일 진행된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도 미래 성장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진행했지만 모바일 성장 둔화와 경기 위축으로 성장 여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AI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경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전체 구조를 기술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