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사용자 150만명 돌파… "차별화 서비스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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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4대 핵심 기능으로 새롭게 선보인 'U+프로야구'의 6개월간 누적 이용자 수가 2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순 사용자 수는 1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관계자는 "U+프로야구 출시 후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다른 앱이나 TV 중계에서 볼 수 없는 기능을 적극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대규모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U+프로야구 서비스의 시연 및 체험을 진행한 것이 이용자 확보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에는 경기 중 실시간 그래픽과 데이터를 결합해 제공하는 'AR 입체중계'를 시범 서비스해 투구·타구·주루·수비 궤적 등의 데이터 그래픽을 프로야구 생중계 화면과 함께 제공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내년 5G 상용화 시점에 화질,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VR/AR 등 5G향 기능을 대폭 강화한 고객 체감형 스포츠 중계 서비스로 진화해 '국민 야구앱'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과 5G 기술로 더욱 발전된 기능을 선보이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