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과과정 필수 영문장 300개 학습 가능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 획득도
  •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대화로 공부할 수 있는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는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프렌즈+', '프렌즈+ 미니' 스피커에서 이용 가능하며, 7~10세 아이들에 맞춰 수준 별로 구성된 141개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를 통해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포함된 필수 영문장 300개를 배울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아이들 음성에 최적화된 영어인식 기술이 탑재됐다. 영어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틀린 단어나 문장이 있으면 아이들이 다시 대답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지난달 1일에는 국내 AI 스피커에서 제공하는 영어 교육 서비스 최초로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획득했다.

    부모들을 위한 'YBM영어 for LG유플러스' 앱도 제공한다. 앱을 통해 ebook 교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진행되는 아이들의 학습 진도와 성적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날의 핵심 내용이 요약된 '코칭카드'와 YBM ECC 송도캠퍼스 선생님의 꿀팁영상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U+우리집AI 고객은 네이버 클로바의 '파파고'를 활용해 외국어 번역 및 대화하기 기능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부터는 월 4900원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해성 LG유플러스 AI서비스담당 상무는 "U+우리집AI 고객이라면 아이들이 집에서 언제나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며 "11월에는 YBM ECC어학원과 연계한 영어 교육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