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절감 통해 수익성 개선… 매출은 소폭 감소
  • ▲ 서울 논현동 소재 두산건설 본사. ⓒ성재용 기자
    ▲ 서울 논현동 소재 두산건설 본사. ⓒ성재용 기자
    두산건설은 2018년도 3분기 매출 349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의 잠정 실적을 거뒀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매출은 7.0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1.9% 성장했다.

    순손실도 618억원에서 254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두산건설 측은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대형 현장이 줄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4분기에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