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계열사, '2018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참가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열리는 '2018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참가

엄주연 기자 프로필보기 | 2018-11-02 10: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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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 한화 방산계열사 통합부스. ⓒ한화


한화 방산계열사가 드론과 무인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첨단 국방 ICT를 선보인다.

2일 한화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는 이날부터 이틀간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주최로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열리는 '2018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산·학·연이 함께 국방 ICT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드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전시관 운영과 함께 국방 ICT 사업화 모델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한화시스템은 육군이 5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선정한 드론봇 전투체계를 위한 솔루션인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드론 무선충전시스템과 드론 감시레이다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드론봇 시스템의 운영 개념을 알리고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고 작전 효율성을 향상시켜줄 국방 무인체계 사업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스마트부대 관리시스템도 전시한다. 본 시스템은 전국 커버리지, 저전력장거리 통신,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이 강점으로 병영환경 개선과 부대·병력 관리 안정성 및 편의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지상방산은 지상 무인이동체(로봇) 분야 체계종합업체로서 10여년 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견마로봇, 소형감시정찰로봇에서 중·대형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방로봇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군 전시관 국방로봇 존을 통해 SG로봇과 급조폭발물(IED) 제거 로봇을 선보인다.

SG로봇은 최루탄 또는 고폭탄을 탑재해 감시 및 정찰을 통해 근접 거리에서 원격으로 폭발장치를 작동시켜 정밀 타격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이다. 급조폭발물(IED) 제거 로봇은 병사 1인이 휴대 운용 가능한 25kg 급 장비로 폭발물 처리, 화생방 정찰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천검 유도탄, 단거리로켓발사기, 기동저지탄, 회로지령탄약, 신관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천검은 소형무장헬기(LAH)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으로서 ㈜한화가 2015년 12월 획득한 개발사업이다. 국내 최초의 유인항공 플랫폼 탑재용 유도무기로 2022년 개발이 완료된 후, 2023년부터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화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국방력 증대와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화의 첨단 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향후 한화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국방 접목 확대를 위해 산학연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R&D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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