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앤 브라세리서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 주말마다 겨울 캠핑 분위기 브런치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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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월드는 라운지 앤 브라세리 (Lounge&Brasserie)에서 올 겨울 가장 따뜻한 캠핑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족이 500만명을 넘어섰고 캠핑카 등록대수도 9000대 이상으로 급증했을 정도로 캠핑은 나날이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캠핑의 매력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바로 해먹는 요리! 그러나 옷깃을 점점 더 여미게 되는 추위에 캠핑을 나서기가 망설여진다.

    이에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는 11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 주말마다 겨울 캠핑의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 프로모션 ‘셰프의 캠핑 테이블’을 진행한다. 브런치 메뉴는 모둠 치즈와 훈제연어, 샐러드, 샌드위치, 타코, 핫디쉬, 즉석요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패스츄리와 마시멜로, 케이크 같은 다양한 디저트들도 제공된다. 특히 캠핑 요리의 꽃이라는 비어치킨이나 돼지 등갈비 구이, 제철 밤으로 만든 밤 몽블랑 케이크 등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메뉴들이다.

    맥주캔을 이용해 닭을 조리해 그 명칭이 유래된 ‘비어치킨’은 특히 캠핑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요리이다. 닭의 엉덩이 부분에 반 정도 남은 캔맥주를 끼운 뒤 오븐이나 그릴에서 구워 속살은 맥주의 알코올이 배어들어 맥주 특유의 향과 함께 수분을 머금고 촉촉하게 익지만 겉은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는 맥주캔 대신 특별히 제작된 용기를 사용해 조리 후 부위별로 제공하기 때문에 한층 간편하게 캠핑 푸드를 즐길 수 있다.

    ‘셰프의 캠핑 테이블’ 프로모션 기간 동안, 80년 전통의 캠핑용품 브랜드 ‘로고스’와의 협업으로 라운지 앤 브라세리를 캠핑 용품들로 꾸며 마치 캠핑장에 온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또한 응모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9명에게는 특별히 프리미엄 릴렉스 체어 세트를 비롯한 로고스의 캠핑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