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 확대
  • ▲ 증강현실 게임에 참여한 한미글로벌 직원들. ⓒ한미글로벌
    ▲ 증강현실 게임에 참여한 한미글로벌 직원들.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2018년을 '행복경영 정착의 해'로 지정해 구성원 개인과 조직의 행복경영을 실현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HG Way(한미글로벌 문화)'를 내재화하고 행복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매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행복경영 실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0월2일부터 건국대 쿨하우스 교육연수원에서 HG Way와 행복경영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 △HG Way를 통한 나의 행동 변화 △조직 내 동료들과 정서적 관계 형성과 감사하기 △행복경영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헌팅 등의 커리큘럼으로 차수별 1일 과정으로 10차수(11월12일)까지 진행되며 11차수는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을 통한 미션 수행을 통해 HG Way의 30개 핵심 키워드에 맞는 액션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을 도입했다. 이를 활용한 액티비티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HG Way를 내재화하고 팀별 전략 수립과 역할 배정을 통해 즐겁게 서로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웹툰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연출해보고 행복경영 저해요소의 요인을 분석, 이에 대한 솔루션 및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구성원들이 행복경영을 직접 체험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워크숍의 마지막 행사로 행복경영의 실천을 위한 개인의 구체적인 액션 플랜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지하는 시간을 가져 행복경영의 정착을 위한 결의와 각오를 다질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김정동 경영지원팀 과장은 "올해는 어떤 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고, 서로 협력하며 더욱 두터운 소속감을 갖게 됐다"며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