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카드 이용 누적금액 따라 기프티콘 등 경품 제공경남銀…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상영
  • ▲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은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사
    ▲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은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사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은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구은행 BC체크카드를 소지한 1999년~2001년 출생 수험생에게 카드 이용 누적금액에 따라 경품을 증정한다. 

    해당 고객이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사용 시 CU편의점 기프티콘 5000원권 500명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사용 시 영화관란권 2매 50명 ▲50만원 이상 사용 시 도미노피자 세트 기프티콘 10명 등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수능에 응시한 후 대구은행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젊음을 더하다! DGB Y+'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영플러스 통장, 영플러스 체크카드 2가지를 신규 가입 또는 기존 보유한 고객이 대구은행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IM뱅크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응모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는 CU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CGV영화관람권 1인 1매 등을 증정한다.

    경남은행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ㅇㄱㄹㅇ ㅎㅇㄷ(이거레알 핵이득) 수험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과 22일 CGV마산점과 CGV울산삼산점에서 각각 최신 영화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상영한다. 수험표 지참한 뒤 영화관에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CGV마산점 입장 인원은 250명으로 영화 상영 1시간전인 오후 2시 30분부터 관람권을 배부한다. CGV울산삼산점도 동일하게 관람권 280매를 배부한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이 그간의 스트레스를 털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타겟 마케팅을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능으로 인해 은행 영업시간은 기존 시작보다 한시간 늦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