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열점에서 '우리 모두 믿고 사는 수산물이력제 소비자 행사'를 알리고 있다. 

    '수산물이력제(Seafood Traceabillity System)'는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수산물의 이력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해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수산물의 이력조회가 가능한 '수산물이력제'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 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 굴비와 생굴 2개 품목에 대해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 폰을 이용해 수산물 이력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