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구성원 참석…트로피 전달 세레머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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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SK텔레콤은 15일 을지로 T타워 1층에서 SK와이번스 힐만 감독과 이재원·김광현·한동민 선수 그리고 30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가졌다.

    힐만 감독과 주장 이재원 선수는 SK텔레콤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가졌다.

    박정호 SKT CEO는 "올해 SK와이번스의 승리는 고객과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로 고객과 팬 여러분에게 큰 보답을 해 주신 모든 코칭 스탭과 선수 여러분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