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개 응모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등 총 47점 선정실내건축 디자인 저변 확대 및 참신한 디자이너 발굴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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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이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16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19일 KCC에 따르면 능력 있고 가능성 있는 건축 디자인 분야의 청년들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9년째 메인 후원사로서 KOSID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에서는 총 223개 응모 작품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0점 △특선 30점 및 입선 47점을 선정했다. 

    대상작 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600만 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으며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학생들에게도 상장 및 상금이 주어졌다.

    김원호 건재기술영업 전무는 “좋은 디자이너는 사회적, 환경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지속성을 갖고 이런 관계를 미의식 속에서 잘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대전을 통해 세계를 리드하는 디자이너로 발돋움할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은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능하며 참신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장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