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 5년간 '울산-영남' 지역 대학생, 특성화 고교생 466명 채용'청년실업 해소-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위한 '지역맞춤형 동반성장' 자리잡아
-
울산 지역 7개 SK관계사들이 28일 울산광역시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2018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는 채용박람회는 청년 실업 해소와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SK그룹의 ‘지역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까지 울산 및 영남지역 대학생, 특성화 고교생 약 7100명이 참가해 총 46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박람회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4사와 SK건설, SK실트론, SK㈜C&C 등 총 7개사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동반성장위원회,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25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면서 지역 사회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기업 별 채용 상담 및 면접 외에도 취업 특강, 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교육도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이다.채용박람회 개막식에는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김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을 비롯해,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SK 울산 Complex 박경환 총괄 등 정부, 지자체 외에도 다수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김형건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 박람회가 지역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K종합화학은 SK관계사들과 함께 협력사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