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 중심 인사미래 준비 위한 R&D 및 사업경쟁력 강화에 초점
  • ▲ 김종현 LG화학 사장.
    ▲ 김종현 LG화학 사장.
    LG화학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2019년 임원 승진인사를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상 최대 승진인사 ▲미래준비를 위한 R&D, 생산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탁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종현 부사장은 지난 1984년 입사 후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및 전지사업본부장 등 전지 분야 주요 직책을 차례로 경험했다.

    특히 글로벌 핵심 고객사 수주를 통한 시장 일등 지위 확보 및 최대 매출 달성 등의 성과 창출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기초소재연구소장으로 보임한 한장선 전무는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미래 준비 과제 사업화 및 R&D 역량 강화에 기여한 성과로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한편 신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은 현 재료사업부문장인 유지영 부사장이, 신임 재료사업부문장은 현 디스플레이사업부장인 홍영준 전무가 선임됐다.

    다음은 LG화학 임원 승진인사 내용

    ◇사장 승진(1명)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부사장 승진 (1명)
    ▲한장선 기초소재연구소장

    ◇전무 승진(5명)
    ▲김영환 기초소재·공무총괄
    ▲이성운 아크릴/SAP사업부장
    ▲정용욱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정재한 전지.Global생산.기술총괄
    ▲남철   경영전략총괄

    ◇상무 신규선임(28명)
    ▲유성철 ▲유기원 ▲조영도 ▲황영신 ▲박병철 ▲이형철 ▲장정훈 ▲이현규 ▲조동현 ▲이호우 ▲이화영 ▲오유성 ▲최대식 ▲권종훈 ▲박진용 ▲김재길 ▲노세원 ▲손창완 ▲현오영 ▲강달모 ▲김형식 ▲김태규 ▲홍경기 ▲강성훈 ▲박희술 ▲이명석 ▲장승권 ▲김호근

    ◇수석연구위원 승진(4명)

    ▲김노마 ▲안정헌 ▲양세우 ▲최광욱


    ■LG MMA 임원인사 내용

    ◇상무 신규선임(2명)
    ▲박종훈 ▲김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