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커머스 프로그램' 통해 교육, 컨설팅, 스토어 브랜딩 등 지원판매자 창업 스토리로 만들어진 기획전 참여 및 로고 제작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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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자사 온라인 창업 성장 프로그램 'D-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몰비즈니스 브랜딩 지원에 나선다. 

    회사 측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함께 창업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기획전 참여와 로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다음달 2일까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과 'D-커머스 브랜드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 판매자는 자신이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스토어 이름에 담긴 의미,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등 다양한 문항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내면 된다.

    최종 선정된 20명의 판매자는 자신의 스토리로 꾸민 스토어 기획전에 참여하고, 로고 제작 또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 다음달 12일에 열리는 '제 2회 D-커머스 데이'에 참가해 브랜딩 전문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6월 D-커머스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스토어 거래액 구간에 따라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추영민 네이버 창업성장지원TF 리더는 "판매자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성장스토리를 통해 만들어진 상황별 비즈니스 성장사례를 데이터로 축적해, 다른 판매자들과 함께 공유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