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나눠 남은 상속세 납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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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구광모 (주)LG 대표 등 상속인들이 고(故) 구본무 회장의 (주)LG 주식에 대한 1차 상속세를 납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9215억원 등을 과세 당국에 신고했고, 지난 29일 상속세의 약 6분의 1에 해당하는 1차 상속세액을 냈다.상속인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앞으로 최대 5년간 나눠 남은 상속세를 납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