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공기관-교육기관' 연계 첫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관심 집중
  • ⓒ뉴데일리DB
    ▲ ⓒ뉴데일리DB

    SK브로드밴드가 경찰청, 연세대학교와 함께 '블러썸(Blossom) 청소년 영상제'를 용산 CGV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 활동은 새로운 형태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하고자 기업(SK브로드밴드)과 공공기관(경찰청), 교육기관(연세대학교)이 함께 연계한 첫 활동이다. 다수의 청소년들이 영상단 활동에 참여해 그 취지에 공감했다.

    '청소년 영상단 블러썸(Blossom)'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 및 인천 지역 청소년 528명 64팀이 블러썸 영상단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사회 내 치안과 범죄 피해자 인식에 대한 개선 및 문제해결 방안을 풀어낸 90편의 영상을 출품했다. 그 가운데 중고생부문과 대학생 부문에서 총 19편의 영상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됐다.

    SK브로드밴드는 우수작품을 B tv와 옥수수(oksusu)를 통해 공개하고 지역별·성별·연령별 맞춤형 광고서비스인 B tv '스마트 빅애드(Smart BigAd)'와 자사 SNS 채널을 통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