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협상 타결 임박

6일 현대차-광주시, 투자협약 체결 예정

박성수 기자 프로필보기 | 2018-12-04 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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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길고 길었던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

광주시는
4일 현대자동차와 광주형 일자리 기반의 완성차공장 합작 법인 설립사업 협상에 대한 잠정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5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 본부의장
,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장, 백석 광주경실련대표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광주시와 현대차간 완성차 공장 투자협상 경과를 보고받고 선진 노사관계에 관한 광주시 최종 협상안에 대한 공동결의를 논의할 예정이다
.

최종 협상안은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방안
, 선진 임금체계 도입, 적정 노동시간 구현과 인력 운영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잠정합의안은 당초 현대차가 요구했던 초임 3500만원, 근로시간 주 44시간 등으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5일 최종협상안의 노사민정 공동결의가 이뤄지면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와 최종협상에 나서 투자협상을 마무리하고 6일 투자협약 조인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광주시와 현대차가 합작법인을 설립해 빛그린산단 내
628000부지에 완성차 생산공장을 세우는 프로젝트다. 합작법인 총 자본금 7000억원 중 광주시가 자기자본금 2800억의 21%(590억원), 현대차가 19%(530억원)을 투자하며 연간 10만대 규모의 1000cc 미만 소형 SUV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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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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