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등과 연탄 1500장 배달-4만여장 기부
  • ▲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4일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3개 단체 공동으로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저소득가정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했다. 또 연탄 4만여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기관을 통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협회 측은 "경기 침체로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건설업계도 소외계층에 대해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