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운 3블록',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서 역대 최고점 획득
  • ▲ '광주선운 3블록' 전경. ⓒ한화건설
    ▲ '광주선운 3블록' 전경.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최근 '2018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여기에 한화건설이 시공한 '광주선운 3블록' 아파트의 권오정 현장소장은 건설업체 소장 부문 대상을 수상해 업체 부문과 개인 부문 모두 대상을 차지했다.

    LH가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이 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선운 3블록' 아파트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1022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해 말 입주했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LH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 평가점수인 100%(만점)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하자관리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입주민들이 직접 평가해 준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 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측은 이번 수상을 통해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수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