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 참석해 최종 평가와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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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6일 서초구 가빛섬에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출시 50주년을 맞은 XJ, 고유의 헤리티지를 이어간 100주년 기념 XJ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는 이안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가 맡았다
    . 이안칼럼은 출품작 최종평가와 함께 학생들에게 자동차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바라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안 칼럼 디렉터는
    우승자를 가리기 어려울 만큼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높았다인내와 끈기를 갖고 점진적으로 발전해 훌륭한 디자이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 우승자는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태희 학생이 차지했다
    . 이태희 학생은 재규어의 드라이밍 퍼포먼스 DNA를 녹인 XJ ‘키네틱 스트링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희 학생은
    공모전을 같이 준비한 친구들과 함게 고민하며 배우는 좋은 경험이었다재규어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해하고 미래 디자인을 구현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영국 런턴 투어 및 이안 칼럼 미팅
    ,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의 포트폴리오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영국왕립예술학교 또는 코벤트리 대학에서의 서머 인텐시브 프로그램 수강비용 전액과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학생들의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를 향한 학생들의 멋진 도전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