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엔터테인먼트 MOU 체결… '게임 콘텐츠-OTT 플랫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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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모바일 게임이 딜라이브 플러스 OTT 박스에 탑재된다.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해머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누야샤 모바일' 등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의 딜라이브 인프라 활용 서비스 방안을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머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이누야샤 모바일을 딜라이브 플러스 OTT STB를 통해 TV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한다. 또 향후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누야샤 모바일은 내년 일본 정식 론칭 이후에 글로벌 서비스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누야샤 모바일의 OTT 론칭을 결정함에 따라 넷플릭스, 유튜브에 이어 모바일게임까지 제공하는 OTT 플랫폼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