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71편 응모작 대상심사 통해 46편의 수상작 선정
  • ▲ 우리숲 이야기 공모 시상식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유한킴벌리
    ▲ 우리숲 이야기 공모 시상식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지난 8일 서울 남산 소재 문학의집·서울에서 '2018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내가 사랑하는 숲, 자연 등을 주제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은 별도 조건 없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원고 접수를 받았으며, 대학·일반부에서 526편, 학생·청소년부에서 145편 등 총 671편의 수필이 응모됐다. 이 중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장상에는 그 산에는 아버지가 있다’의 정성권씨가 수상했고 문학의집·서울 이사장상에는 진상용씨의 그 숲에 가다, 유한킴벌리 사장상에는 황규성씨의 숲이 주는 내 삶의 쉼표와 느낌표가 선정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내가 기댈 수 있는, 나를 치유해 주는 고마운 숲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의 가까운 숲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숲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숲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