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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중국 윈난성 리장시 바이사 소학교에서 꿈의 도서실기증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호 중국지역본부장
    , 주중 한국문화원 한재혁 문화원장, 리장시 교육국 홍샹취엔 부국장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가했다.

    꿈의 도서실은 중국 향촌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교육용 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 책을 읽을 공간과 장서가 부족한 처지의 중국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바이사 소학교의 도서실 책상과 의자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3000여 권의 도서와 PC, 체육 용품을 기증했다.

    기증 행사 후에는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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