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소재 다운복지관서 임직원 40명 참여
  • 서울 노원구 소재 다운복지관에서 기관 이용자와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이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 서울 노원구 소재 다운복지관에서 기관 이용자와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이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서울 노원구 소재 다운복지관에서 기관 이용자와 해당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과 함께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애큐온에서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두회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다운복지관 내 강당(여혜자홀)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모두 450포기(900kg 상당)의 김장김치가 만들어졌다.

    애큐온 임직원들은 김장이 끝난 후 직접 지역 100여곳의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날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애큐온(ACUON)의 영문 이름을 딴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애큐온(ACUON) 오픈데이로 진행됐다. 애큐온 오픈데이는 사명 ACUON 중 O를 인용, 지역 사람들의 마음과 관계를 연다는 Open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외계층을 이해하고, 나아가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에게 정확히 필요한 봉사활동에 도전하는 날이라는 의미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화 시키기 위해 각각 2009년과 올해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