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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2018 동북아문화교류국제회의' 개최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공동으로 '2018 동북아문화교류국제회의'를 13~14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 냉전 해체 및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 관계와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서 첫 날 선보이는 '동북아국제학술회의'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기조 강연에 나서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동북아 평화,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강연에 이어 히라시 히사시 일본 교도통신 객원논설위원, 김경일 중국 베이징대 교수, 존 델러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견해 등을 발표한다.

    ◇ 한국외대 인도연구소·러시아연구소, 국제학술대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러시아연구소는 인도 자와할랄네루대 국제학대학,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동서사회연구소와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13~14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미네르바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동북아 정세와 한국의 신남방 정책, 러시아 극동지방 철도 연결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숭실대, '제1회 석학강좌'

    숭실대학교 HK+사업단이 '제1회 석학강좌'를 13일 선보인다.

    서울 동작구 숭실대 창의관에서 진행되는 석학강좌에서는, 곽신환 숭실대 교수가 '19세기 조선의 사상 - 그 계술과 변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중철학회 회장, 주역학회 회장, 율곡학회 회장, 철학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주자학술상, 열암학술상, 율곡학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경희사이버대, 예비 신·편입생 5단계 프로그램 운영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예비 신·편입생 대상 '5단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희사이버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달 12일 1단계'프롤로그- 1대 1 입학상담', 2단계 '퍼스트미팅-특별한 시네마데이트'(19일) 등이 진행된다.

    내년 1월에는 3단계 '그리팅- 교수님들과 만남' 온라인 캠퍼스 생활 설명회(19일), 4단계 '하모니- 선배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19일), 5단계 '해피 스타트- 입학'(2월23일)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5단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디지털대, 오콘 김일호 대표 초청 특강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서울 마포캠퍼스에서 캐릭터 '뽀로로'를 제작한 오콘의 김일호 대표 초청 특강을 15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이 주최하며 김 대표는 '뽀로로 창작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 성균중국연구소·중국공공외교협회 '2018 국제회의'

    성균중국연구소와 중국공공외교협회가 주체회는 '2018 국제학술회의'가 14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학술회의에서는 자오치정 중국인민대학 신문학원 원장이 '중국 개혁개방 40년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하며 성균 차세대 한반도 포럼, '개혁개방 40년과 한국 학계의 시각' 출판기념회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