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학세권·강남 생활권… "시티건설 첫 강남 진출작, 새 랜드마크로"
  • ▲ '시티프라디움 더강남' 투시도. ⓒ시티건설
    ▲ '시티프라디움 더강남' 투시도. ⓒ시티건설

    시티건설이 이달 말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강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19~20층, 2개동, 전용 59~70㎡ 아파트 106가구와 전용 22~53㎡ 오피스텔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시티건설의 강남 첫 진출작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최적의 입지를 선점한 만큼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과 2호선 선릉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은 물론 김포공항까지도 쉽게 도달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자리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된다.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대표적이다. GBC 개발 사업에 따른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예상 효과는 각각 265조원, 122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강남구 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의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GS칼텍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기업들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상권 수혜와 우수한 교육환경도 품고 있다.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강남 차병원, 더라움 아트센터, 스포월드 스포츠센터 등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들도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학동초, 언주중, 경기고 등 명문 학군들이 주변에 자리하는 것은 물론,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단지는 중정형 구조로 설계해 단지 중앙에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한 조경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되며 여성운전자를 배려해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된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 거실을 대폭 넓히는 구조를 선보여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더했다. 주방은 'ㄷ'자형 구조(일부 제외)로 주부들을 배려한 넉넉한 공간을 조성, 용도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안방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일부 제외)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1~3층에 조성되는 오피스텔 1층과 3층에는 다락형으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아파트·오피스텔과 동시에 분양되는 상업시설의 경우 최고 8m 이상의 높은 층고를 갖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